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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스] 서강대 게임교육원 재학생들이 만든 수준급 게임들 깜짝 공개
작성자
최삼하
등록일
2015.12.10
조회수
8,020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은 재학생이 그간 준비해온 2,3학년 통합 프로젝트 11편을 선보이는 시연회를 8일 서강대 강당에서 개최했다.
윤병남 교학부총장은 "과거 단순한 놀이였던 게임이 이제는 산업이자 문화로 성장했다"며,"게임은 혼자서 만드는게 아닌 만큼 협업이 강조되어 결과를 맺은 것 같다"고 축사를 전했다.
△ 축사를 전하고 있는 교학부총장
△ 재학생들의 개발 열의를 격려하고 있는 제병영 게임교육원장
제병영 게임교육원장은 "부단히 노력할 때 좋은 결실 맺을 수 있는 것"이라며 한학기 동안 불철주야 프로젝트를 준비해온 학생들을 격려했다.
엔드림 김태곤 상무 이사는 축전을 통해 "예상 외 뛰어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선보여 적지 않은 자극을 받았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높은 개발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시연회에 소개된 게임은 롤링런너, 신나는 사물놀이, 소드 언더 하트, 호라이즌, 레드로우, 데미안, 크리처스, 휴먼 케어, 엘리멘탈 박스, 돌스 오브 둠, 알파인 스킹 VR 등 모바일, PC, VR 타이틀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들이 시연되었다.
신나는 사물놀이는 최근 모바일 위주의 개발 트랜드에서 벗어나 PC용 게임으로 개발되었는데 문화관광부의 사전 지원에 선발되어 1억원의 개발지원을 받았다. 게임은 모션링을 착용하고 3가지 악기로 음악 타이밍을 맞추는 리듬게임이다.
호라이즌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그림자 시스템을 선보였다. 트랩 등 퍼즐 상황에서 그림자를 먼저 보내 트랩의 작동 원리를 파악한 다음 본체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서강대 게임교육원은 매년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5개 가량을 추진키로 했다. 실제 시연회에는 산학 협력으로 상용화 목표로 개발된 휴먼 케어가 소개되었다. 헬스케어는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 등을 체크라는 것뿐만 아니라 신체를 움직이는 게임을 제공해 자연스러운 운동량 증가를 유도하는 기능이 돋보였다.
돌스 오브 둠은 액션 아케이드 게임으로 PC, 모바일을 비롯해 콘솔로도 선보일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모은 퍼즐 조각을 맞추면 보스 몬스터가 소환되는데, 조각을 모은 이후 원하는 장소에서 보스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알파인 스킹 VR은 삼성 기어VR에 맞춰 개발된 VR 게임으로 스키를 VR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방향 전환과 가속 기능 그리고 깃발 등과 부딪히는 효과가 잘 표현되었고, 눈이 내리면 화면에 맺히는 효과도 구현해내는 등 뛰어난 완성도를 선보였다.
최승훈 기자(mugtrpg@monawa.com)
기사원문보기 :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pid=37400&catecode=010&rtype=B&bcod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