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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게임교육원, 전국고교생 게임공모전 시상식 열어
기사입력 2015-09-01 11:25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은 지난 8월 29일(토) '제6회 전국고교생 게임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게임스토리,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제작 등 총 4개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고등학생 작품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수작이 많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게임과학고등학교에 재학중인 L2D팀의 'Survive in Las Vegas'는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한 3D캐주얼 건슈팅 게임으로 게임성은 물론 완성도가 높은 게임으로 평가됐다.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에서는 금번 공모전 외에도 매년 게임개발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박3일간 잼(jam)형식으로 게임개발능력을 겨루는 게임캠프와 그리고 게임분야 진로직업체험캠프 등이 그것이다. 지난해에 진행된 잼형식의 '서강게임캠프'는 게임제작이 가능한 게임관련 특성화고교생들 외에는 참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 금년에는 참여의 폭을 넓힌다는 의미에서 아이디어공모전 형태로 진행됐다.
제병영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원장은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은 게임개발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고교생들에게 게임개발의 꿈을 키워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게임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게임개발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은 4년제로 운영되며 서강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위를 수여하는 국내 최고의 실무형게임개발자 교육기관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오는 9월 12일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
기사원문 :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901000613&md=20150901112521_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