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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터틀크림팀" 아시아를 제패하다
- 터틀크림팀의 각설탕 China IGF의 베스트게임 수상
-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후 전세계에서 퍼블리싱 요청 쇄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두 번째 China IGF(Asian & Australasian Indie Game Festival)의 조직위원회는 한국의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터틀크림(Turtle Cream)팀의 2D퍼즐 게임 <슈가큐브(Sugar Cube)>가 영예의 베스트게임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China IGF는 매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인디게임공모전 IGF의 전초전격의 대회로 아시아지역과 오세아니아지역의 인디게임개발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IGF가 GDC(Game Developer Conference) San Francisco와 함께 개최되는 것과 같이 China IGF 역시 China GDC와 매년 함께 개최된다.
베스트 게임 수상의 영광을 거머쥔 터틀크림팀은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3,4학년들로 구성된 인디게임개발팀으로 국내의 인디게임공모전과 한중인디게임공모전 등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경력이 화려하다. 특히 이번 China IGF에는 터틀크림팀의 <슈가큐브(Sugar Cube)>와 함께 <컷앤페이스트(Cut&Paste)> 두 작품이 동시에 최종결선(Finalist)에 올라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도교수인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최삼하 교수는 `주최 측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중 발생한 실수로 인해 최종결선에 오른 두 작품이 학생부가 아닌 일반부에 선정되는 해프닝이 있었고 그 중 베스트게임으로 선정되어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팀의 리더인 박선용 군은 ‘오직 상업적인 목적만을 추구하는 현재의 게임업계에서는 자신이 추구하는 창의적이고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게임을 만들 수 없다’며 졸업이후에도 인디게임개발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이번 수상으로 인해 세계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그 기쁨을 표현하였다.
베스트 게임에 선정된 슈가큐브는 지난 11월 G-star2010에서 진행한 인디게임공모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게임으로 캐릭터가 움직일 때마다 뒷배경의 타일이 뒤집히는 매우 창의적인 게임이다. 슈가큐브는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이후 영국, 스페인 등지에서 퍼블리싱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으며 전시장에서도 많은 외국의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상발표를 백퍼센트 라이브로 진행한 이번 china IGF 시상식에서 박선용 군은 수상소감으로 ‘함께 고생해준 모든 팀원들과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에 감사한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설탕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해 참석한 수많은 게임개발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터틀크림팀의 슈가큐브는 china IGF에서 수상함으로 인해 내년 2월에 개최되는 San Francisco IGF에 자동으로 참가하게 되어 아시아지역 뿐 아니라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각설탕으로 우뚝 서길 기대해본다. < 기사원문 보기 >-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545106&category=101- http://www.gamemeca.com/news/news_view.html?seq=49&ymd=20101209&page=1&point_ck=&search_ym=&sort_type=&search_text=&send=&mission_num=&mission_seq=
< 기사원문 보기 >-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545106&category=101- http://www.gamemeca.com/news/news_view.html?seq=49&ymd=20101209&page=1&point_ck=&search_ym=&sort_type=&search_text=&send=&mission_num=&mission_se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