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서강대 BIOTITC는 2016년에 시작해 바이오기술·투자 분야에 대한 기본, 심화, 전문가, 전략과정 교육과 교육 수료생을 활용한 멘토링 및 IR코칭, 세미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이오 분야에서의 자금 유치와 기술 코칭 등을 위한 전문자격제도로서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BIA)’ 자격검정과 검정 대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게임&평생교육원은 성인 학습자들의 지식 습득과 인격 수양을 도모해주는 평생교육기관으로 학점은행제, 일반과정, 전문교육과정 및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자산의 가치와 비즈니스모델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자산 최고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멀티미디어학 전공은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게임개발자, 웹툰 작가 등 게임전문가 육성을 위해 게임 콘텐츠 제작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의 특화 교육 및 게임개발업체와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서강대학교 총장 명의 학사학위를 3년 이내 취득이 가능하다.
 

서강대 BIOTITC와 게임&평생교육원은 바이오 분야에 대한 전문자격제도를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바이오 마인드 확산과 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의 단장은 “‘인재양성’이라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두 사업단이 오늘을 계기로 교류가 더 확대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역 사회 바이오산업 발전의 일환으로 바이오기술·투자 전문 인력 양성 저변 확대와 바이오산업 육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상호 협력으로 바이오산업의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수료생 활용,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BIA) 자격제도 운영과 자격 보유자 활용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및 정보의 상호 교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win-win 하면서 우리나라의 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을 다짐했다.